스튜디오 이이|Studio eaea 스튜디오 이이의 가구는 수직부재와 수평부재가 이음과 맞춤이 되어 결구된 형태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다소 불안해보이는 구조를 부재 간의 맞물림으로 절점의 구조적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작품 관계는, 건식밴딩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부재를 휘어 원형의 형태를 만든 작품입니다.총 2개의 가구로 구성되있는 구조인데, 겹쳤을 때는 벤다이어그램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작품입니다.하나로 사용할 때는 앉을 수는 있지만, 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소 불안한 구조의 형태) 그러나 두개가 서로 포 개어졌을 때 서로의 하중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구조의 형태를 취합니다. 결국, 개인으로서 살아갈 때는 불안하고, 쓰러질 것 같은 관계를 맺지 않은 단독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두개가 포개어 졌을 때, 총 3공간이 만들어집니다.나의 공간, 타자의 공간, 그리고 타자와 나의 공동의 공간. 타자를 바라볼 때, 결국 나의 시선은 타자와 나의 공동의 공간을 관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계라는 것은 타자 와 나의 공통 분모가 있어야 형성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밖에 완전한 원이 아닌, 미완성의 (파편같은) 형태는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장점과 단점이 서로의 부분을 내어줄 수 있을 때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작품 중첩은 서로 다른 3가지의 물성(아크릴, 스테인리스, 원목)이 결구 방식으로 제작한 작업입니다.결합되었지만 언제나 분리될 수 있는, 균형감을 가진듯 하지만 불균형한 구조, 건축물의 철골 구조가 새로운 건축물의 모태가 될 수 있지만, 철거 직전의 철골 구조 또한 될 수 있기에 새로운 탄생, 혹은 무너지기 그 직전의 힘을 바라보는 모습을 떠올리며 추상적으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직각의자 또한 모든 구조의 각재가 결구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하중이 가해졌을 때 무게를 서로 나눠가지며, 좀 더 튼튼한 구조의 가구가 됩니다. 저희는 물성간의 대립, 긴장감을 가구의 구조로 이용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마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다르게 움직이지만, 서로의 움직임이 대립되면서도 상호를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이 되는 마치, 파 드 되와 같은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지훈 1993년 출생 윤원범1993년 출생 Exhibition 2019 2019 공예 트렌드 페어, COEX퍼니쳐 인사이드 전, 가나아트센터 Collection <Right angle chair>right angle chair, 말 그대로 직각 의자입니다.모든 구조의 각재가 결구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하중이 가해졌을 때 무게를 서로 나눠가지며, 좀 더 튼튼한 구조의 가구가 됩니다.의자의 모든 곳에 직각이 존재합니다. 직각이 이루는 딱딱함과 원목이라는 물성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의자입니다. <관계>나무도 나이테를 그리며 자신의 몸집을 키워가는 것처럼 인간 또한 매순간 각자의 원을 점진적으로 그리며 살아간다. 그렇게 쌓아진 개인, 홀로 오롯하게 서있을 수 있지만 아직 불안하고 어딘가 미숙해보이는 모습이다. 우리는 타인을 만나 감정을 공유할 때, 서로의 하중을 조심스레 공유할 때, 홀로 서있을 때보다 안정적으로 서있을 수 있다. 건식밴딩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부재를 휘어 원형의 형태를 만든 작품입니다.총 2개의 가구로 구성되있는 구조인데, 겹쳤을 때는 벤다이어그램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작품입니다.하나로 사용할 때는 앉을 수는 있지만, 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소 불안한 구조의 형태) 그러나 두개가 서로 포 개어졌을 때 서로의 하중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구조의 형태를 취합니다. 결국, 개인으로서 살아갈 때는 불안하고, 쓰러질 것 같은 관계를 맺지 않은 단독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중첩1>결합과 분리, 균형과 불균형, 단위의 다양성. 비워낼 수록 무거워지는 생각의 형태, 무너지기 그 직전의 힘을 바라보는 추상화. 서로 다른 3가지의 물성(아크릴, 스테인리스, 원목)이 결구 방식으로 제작한 작업입니다.결합되었지만 언제나 분리될 수 있는, 균형감을 가진듯 하지만 불균형한 구조, 건축물의 철골 구조가 새로운 건축물의 모태가 될 수 있지만, 철거 직전의 철골 구조 또한 될 수 있기에 새로운 탄생, 혹은 무너지기 그 직전의 힘을 바라보는 모습을 떠올리며 추상적으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Contact EMAIL studioeaea@gmail.comINSTAGRAM @studioea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