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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숙이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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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민조킹(MINZO KING)

                          ARTWORK 몸을 숙이는 여인

                          EDITION 2016

                          MATERIAL Marker on paper

                          SIZE 10.5 x 14.7(cm)

                           

                           


                           

                          민조킹| MINZO KING

                           

                          2010년 대학을 졸업 후 평범한 회사에 취직하여 직장 생활을 하다가

                          학창 시절 꿈이었던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고, SNS에 꾸준히 작품을 올리며 영역을 넓혀 나갔다.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남녀의 사랑, 

                          특히 육체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솔직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다. 

                          2014년 독립출판을 2016년 전업 일러스트레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로우클래식, 인에이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 코미코 연재 웹툰 쉘위 카마수트라 출간, 2018년 첫 개인전 개최 등

                          그림으로 할 수 있는 여러 분야들에 도전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분명 야하지만 야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그림들은 늦은 밤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나눈 은밀한 이야기,

                          흔한 듯 보이지만 각자에게는 소중하고 특별한 연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언제나 내 그림속에는 늘 ‘두 사람’ 이 등장한다.” 

                           

                          얼마 전 지인이 나에게 물었다. 

                          “민조씨는 일을 하면서 어떨 때 가장 행복하세요?”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전시에 온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직접 내 작품을 바라보는 모습을 지켜보고 그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내가 한 대답은 나에게도 의외였다.

                          이 질문을 던졌던 지인은 타인의 반응이 자신의 일에 대한 즐거움에 어떠한 영향도 귀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히려 불확실함 속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에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뒤이어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결국, 작가님은, 사람이네요.”

                           

                          그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동안 스스로에게 가졌던 궁금증들이 꽤 시원하게 해소되는것 같았다. 어떤 때는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이유로 상처받거나 싫어지곤 하는데, 그건 내가 사람을 되려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점차 알게 되었다.

                           

                          학창 시절 줄곧 연습장에 사람들의 모습을 끄적이곤 했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면 반 친구들이 돌려보곤 했는데 스토리는 항상 로맨스물이었던것 같다. 시간이 흘러 섹스에 대해 그리는 작가로 알려지고 나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을 때 매번 ‘왜 이 주제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우선은 사람을 그리는게 좋았고, 다양한 사랑의 모습 중 한 면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남녀의 장면들을 그림으로 표현했을 때 의외로 긍정적인 시선들이 좋았다. 내 작업의 큰 원동력은 언제나 ‘사람’ 그리고 ‘사랑’이었다. 

                           

                          지금도 내 그림 속에는 여전히 두 ‘사람’이 등장한다. 

                          그림 속의 연인은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위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는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순간을 온전히 즐기며 편안하고 행복해 보인다. ‘우정은 가장 고차원적인 형태의 사랑(Friendship is the highest form of love. -Cicero-)’이라는 말이 있다. 나 역시도 현실 세계에서 한 사람과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며 그림 속 주인공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곤 한다. 작품 속 연인들처럼 진심으로 사랑을 주고 또 사랑 받고 싶은 한 사람, 작가 자신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여전히 둘만의 시간을 갈망하고 그리워하는 나는 앞으로도 연인과 ‘오롯이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종이 위에 귀엽지만 결코 소박하지만은 않은 나의 염원을 힘닿는 데까지 그려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을 사람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 나갈 것이다. 그림을 보러 찾아와 준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며 귓속말을 하고 둘만 아는 웃음을 나누는 모습을 관찰하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기억해 두었다가 나의 그림 속에 담을 것이다. 두 사람의 기쁨과 행복을 그리는 일이 바로 나의 행복이다. 

                           

                          - 작가노트 중에서 -

                           


                           

                          Education

                          2010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사

                           

                          Solo Exhibition

                          2024 Just the Two of Us, the showroom

                          2023 I’m your XXX, Born to Stand Out

                          2021 Body Groove, TKOE, 부산

                          2018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The moments we loved), 어나더 바운더리, 서울

                          2017 데칼코마니, cafe LOB, 서울

                           

                          Group Exhibition

                          2022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기적, 아트비 프로젝트, 서울

                          2022 레드 룸 : Love is in the Air, 그라운드 시소 서촌, 서울

                          2019 굿즈모아마트, 구슬모아당구장, 서울

                           

                          Author

                          2021 더포스터북, 아르떼

                          2019 제가 어쩌다 운이 좋았습니다. , 팬덤북스

                          2019 쉘위 카마수트라 2,3, 위즈덤 하우스

                          2018 쉘위 카마수트라1, 위즈덤 하우스

                          2016 모두의 연애, 팬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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