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성수

THE PREVIEW ARTFAIR

Discover, Connect, Engage 


 ‘미리보기’를 의미하는 ‘더프리뷰(The Preview)’ 는 '새로운 갤러리, 작가, 작업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교류의 장' 으로 미술시장의 세 중심축 (작가, 갤러리, 컬렉터)이 만들어내는 패러다임 변화와 세대 전환에 발맞춘 새로운 아트페어(art fair) 입니다. 

 신생 전시공간들을 한 곳에 모으고, 이들을 컬렉터-후원자(patron)-갤러리와 연결해 기성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만들고 이를 통해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을 도모합니다. 이들 기획자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에너지는 다른 곳에서는 흔히 접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컬렉터들이 동시대 창작자들의 작업 활동을 서포트하고 이를 통해 세대간 연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며, 오늘날 예술의 가치와 경제성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대화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 간

4월 28일(목) ~ 5월 1일(일)

  

VIP 프리뷰 

 4월 27일 (수) 15:00 ~ 21:00 

일반관람

 4월 28일 (목) ~ 5월 1일 (일)


시 간

 목~토 : 12:00 ~ 20:00 

 일 : 11:00 ~ 18:00 


장 소

 성수동 S-Factory D동


지 도

OBJECTHOOD

우리의 시간

부산에 거점을 둔 ‘오브제후드 갤러리’는 순수한 사물의 개념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국.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회화 작품 뿐 아니라 조각, 공예, 영상 등 다채로운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재조명하고 선보이는 기획전시를 매년 분기별로 진행한다. 


2022 <더프리뷰 성수> 에서는 오브제후드가 기획한 ‘우리의 시간’ 전시를 선보인다.


우리의 시간

각자의 방식으로 동시간과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 장면들을 담담히 그려내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지나간 어제, 마주한 오늘 그리고 다가오는 내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하고자 한다.


부스 넘버

Booth No. A12 (1층)

Kang You Jeong

 강유정

작가는 검은 유채로 산과 바다, 물과 불을 그린다. 무채색의 풍경은 삶의 순환과 역사의 반복을 은유한다.

산과 바다는 기억되지 못하는 장소 또는 사건의 풍경이다. 그 위에 펼쳐진 들불과 연기, 파도는 순환과 반복을 통한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다.

Min Kyung Hee

 민경희

작가는 사람과 감정에 관심을 두고 대화나 장면 그 속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감정, 상상하고 가공된 이야기들, 알 수 없는 공허감 등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의미를 포착하여 표현하는 작가이다.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과 나아가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Oh Ji Eun

 오지은 

작가는 사적인 경험을 재연하듯 회화 속 이미지를 만들어내 기억과 실제사건 그 사이에 놓여있다. 사진 속 풍경과 정물은 특정한 인물을 떠올리게 하고 한 장의 사진은 그 사람을 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Lee Do Dam

 이도담 

작가는 타인의 삶 속으로 뛰어들고 유대관계를 맺고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 또는 그들과 나 사이에 날카로운 선을 긋고 선 너머의 사람들을 냉소적인 시선으로 넘겨다보며 그저 관찰한다.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사람이란 무엇인지, 그 마음은 어떻게 생겨나고 움직이고 또 서로에게 스며드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Li Hyun Woo

 이현우

작가는 일상 속 스쳐지나간 찰나의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 본인만의 특별한 화면 조형을 화면에 담아내며 그림자의 기울기, 건물의 특정 부위들을 표현하여 일상이 만들어내는 의외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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